乾隆)’이 함께 새겨진 유일한 인
본문
乾隆)’이 함께 새겨진 유일한 인장인 ‘북송 건륭 황제어보’를 만날 수 있다.
원나라 시대 최고의 서예가 조맹부가원각경을 금으로 필사한원각경금니사경(圆觉经金泥写经)도 전시한다.
이 유물은 약 11미터에 달하는 두루마리 두 점으로 구성된 대작으로, 황실.
션지아신(宣家鑫) 중국 문화부 예술품평가위원회 서화 감정위원이 국내 다보성갤러리가 소장하고 있는 조맹부(趙孟頫)의 ‘원각경금니사경(圓覺經金泥寫經)’을 진품으로 판정하는 순간이다.
펼치면 길이 22m에 이르는 ‘원각경금니사경.
해외 유출만 부각돼 있는 상황에서 중국 희귀 문화재가 서울에 다량 존재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션지아신 부주석이 조맹부의 ‘원각경금니사경(圓覺經 金泥寫經)’ 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통역을 맡은 이정순 중앙대 국제대학원 통번역학원 교수.
문화재가 서울에 다량 존재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최초 공개한 유물 30여 건 중 백미는 조맹부(趙孟부·1254~1322)의 ‘원각경금니사경(圓覺經 金泥寫經)’.
중국 서예 4대가 중 한 사람인 조맹부가원각경, 즉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
갤러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동 다보성갤러리 상설전시관에서 중국 고미술 전문가 2인을 초청해 조맹부가 금으로 쓴 경문 ‘원각경금니사경’과 홍일법사가 쓴 반야심경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다양한 중국 유물의 공개감정을 진행했다.
왕실의 축원문인 "주상전하 수만세, 왕비 전하 수제년, 세자저하 수천추"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능엄경』은 『금강경』, 『원각경』, 『대승기신론』과 함께 사교과(四敎科)의 하나로 강원의 주요 교재로 쓰여온 한국 불교의 정통 경전이다.
송나라 도자 등 30여 점을 꼼꼼히 들여다봤습니다.
화려한 표지와 경전의 내용을 압축적으로 묘사한 변상도까지 갖췄고, 다 펼치면 11m가 넘습니다.
대방광원각경은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된 희귀한 판본으로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석조관음보살좌상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져 온.
화첩 등 미공개 유물들을 감정했습니다.
중국 원나라 시대의 문화를 이끌며 송설체를 만들었던 조맹부의 서체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목판(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 木板)’은 1588년(선조 21년) ‘원각경’에 해설을 더한 ‘원각경약소(圓覺經略疏)’를 토대로 조성된 목판으로, 총 104판 완질이다.
석헌 선사의 주도 아래, 도림이 글을 쓰고 지희.
- 이전글글 클라우드 런, AI 시대 25.08.13
- 다음글, 바이오인증 연계 스마트항공권 서 25.08.12